이 노래는 5월 두번째 주 이곳 배경음악이기도 했는데요.
2002년, 작년 여름 발표된 비즈의 서른 세 번째 싱글의 세 번째 트랙이었습니다.
서른 세 번째 싱글의 타이틀곡은 유명한 熱き鼓動の果て 이지만
개인적으로는 이 노래를 더 많이 좋아하고 있습니다.
정말 백만번은 들었을 듯. :)

번역가이자 소설가인 이윤기씨가 옛날에 그랬대요.
중학교 다닐 때 미소라 히바리 노래를 들으면서 너무 감동한 나머지
가사가 어떤지 알고 싶어서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다고요. :)
비즈 노래를 들을 때 마다
이윤기씨의 중학교 시절 에피소드 생각이 나서 혼자 웃어 보곤 합니다.

이 노래는 귀에 박히는 멜로디 뿐만이 아니라
가사 때문에도 정말 정말 많이 들었던 노래입니다.
:)


- 挑めよ 儚いこの時に 叫べよ 大きいこえじゃいえないこと
- 도전해 허무한(덧없는) 이때에 외쳐봐 큰 소리가 아니면 말할 수 없는 것

- 波れよ あの川あの橋を 乘れよ 走り出す列車に
- 건너봐 저 강을 저 다리를 올라타봐 달리는 열차에



2004. 3. 7. 05:55,